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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Cafe

스카이 빛의 아이들(SKY: Children of the Light) 4주년 오프라인 이벤트 카페 (2023년)

작년에는 스카이 오프라인 카페를 카페는 너무 좋았지만 엄청 많은 사람들이 와서 엄청엄청나게 더운 여름 날에 길에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았다. 

 

스카이 빛의 아이들(SKY: Children of the Light) 3주년 오프라인 이벤트 카페 (2022년)

스카이는 몇 년째 하고 있는 게임이다. 이전에 갔던 카페는 글을 안쓰려고 했는데, 스카이 이벤트 카페는 꼭 쓰고 싶어서 ~ 한 번도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하지 않았는데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

y00n-nms.tistory.com

그래서 올해는 추첨을 통해 뽑았는데 친언니만 당첨되고 같이 게임하는 지인들은 당첨이 하나도 안되가지구.. 언니랑 나만 다녀올 수 있었다.

출발해서 버스 탈 때 올라온 카페 메뉴!! 

섬의 블루베리스무디, 초원의 청포도에이드, 숲의 크림소다, 계곡의 루이보스차, 황무지의 녹차라떼, 도서관의 레몬에이드, 사무실의 아메리카노섬의 블루베리스무디, 초원의 청포도에이드, 숲의 크림소다, 계곡의 루이보스차, 황무지의 녹차라떼, 도서관의 레몬에이드, 사무실의 아메리카노

 

섬의 블루베리스무디, 초원의 청포도에이드, 숲의 크림소다, 계곡의 루이보스차, 황무지의 녹차라떼, 도서관의 레몬에이드, 사무실의 아메리카노(ㅋㅋ)가 있었고, 컵케이크(!!!)를 무료로 주는 것 같았다.

블루베리스무디랑 크림소다랑 엄청 고민했다... 

합정 온스커피스카이 협력의 날

 

아, 카페 위치는 홍대입구역 근처의 온스커피였다. 기다리는데 뭔가 다들 인사하고? 아는 것 같길래 머쓱했다.

스카이 협력의 날 카페 풍경스카이 협력의 날 티켓 사진

 

전체적인 분위기는 이런 느낌! 근데 뭔가 작년처럼 콘텐츠가 많지는 않았다. ㅎ 그냥 카페에 조금 스카이 포토존이 있는 정도?

들어가자마자 사진촬영동의서같은거 동의하고, 협력의 날 티켓을 받았다!

 

스카이 협력의 날 등신대나

 

그리고 자리에 앉자마자 본 양갈래!

메뉴주문도 하기 전에 바로 언니한테 사진 찍어달라했다.

 

레몬에이드레몬에이드컵케이크

 

블루베리스무디랑 크림소다랑 엄청 고민하던 나는 결국 도서관의 레몬에이드 시켰다. 언니는.. 뭐시켰지? 뭔가 사진이 안남아있네.....

저 두꺼운 종이컵은 내 책상에서 펜꽂이로 잘 쓰이고 있다.

컵케이크도 하나 받았는데, 안에 뭔가 블루베리잼인가? 들어있었던 것 같다. 맛있었다.

 

사진

 

한 벽면에 크게 햇초 풍경을 켜줘서 너무 이뻤당.

 

 

쿠키도 구워다 놓으신 오유님... (처음 알았다)

카페 입장 대기할 때 코스프레 하신 분이 있길래 우왕 했는데 알고보니 이 분이었다. 

다음 날 비공식 카페에서도 만나서 같이 사진도 찍었다.

 

사진 왕창 찍고 밑에 사진 찍으러 ~ 포토존이 따로 있다고 하길래 내려가봤는데 세 면에서 계속 화면이 재생되는 포토존이었다.

뭔가 계속 춤도 추고 악기도 연주하고 그랬는데 Sky 글자가 뜰 때가 제일 이뻤다.

 

근데 뭔가 음료마시고 사진찍고 외에 할 게 없어서 조금 아쉬웠당.

다같이 노는게 재밌는데 언니랑 나만 가서 그럴지두... 할 말도 없고....

 

+) 다음날 비공식 카페가서 망토랑 여우 빌려서 찍은 사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우 귀여워...... 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들어갈 때 누군가 '트친해요!' 라고 하셨는데 제대로 이해를 못했지만 스카이 친구하자는줄 알고 '좋아요~' 했는데 트위터 친구였다.. 

난 트위터 없는뎅. 힝.

재밌었어요,, 다들 진심이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