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여행을 계획하면서 예약한 것이 세개 있는데 바로 KTX, 숙소, 그리고 미트컬쳐 저녁 예약...
넷플릭스 흑백요리사는 잘 안봤지만 맛있는 곳이 있다길래 해파랑길을 걷기로 한 둘째날 저녁으로 예약했다.
강릉카페거리에 위치해서 위치도 좋고 예약한 숙소랑도 걸어서 10분정도 위치라 좋았다.
같이 간 분은 Meet Culture인줄 아셨다는

다양한 요리를 하시는데 다 먹어보고 싶었지만 2차로 물회도 먹을 예정이었기 때문에 골뱅이 에스까르고, 스테이크 머쉬룸 리조또, 오늘의 생선 요리와 하우스 와인 2잔을 주문했다.
사람이 많아서 내부는 잘 못찍었지만 오픈형 주방이고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처음으로 나온 골뱅이 에스까르고(동해안 생 골뱅이로 재해석한 프렌치 달팽이 요리)
이렇게 고급스러운 골뱅이 요리는 처음 먹어보는데 같이 나오는 빵을 찍어먹어도 되고 올려서 같이 먹으라고 알려주셨다.
빵에 올려서 먹으니 감바스 느낌도 나고 와인이랑도 너무 잘 어울렸다. 골뱅이도 내 볼살처럼 통통하니..
양이 적다고 불만인 사람도 있던데 애초에 스몰디쉬인걸,, 오히려 다 먹을 때 쯤 타이밍 좋게 메인 메뉴들이 바로 나왔다.
오늘의 생선요리: 가자미구이
미트컬쳐에서 이게 제일 기대됐는데,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다...!
레몬즙을 뿌려서 먹으니까 진짜 상큼하고 생선 비린내 하나도 안나고 부들부들 쫄깃쫄깃 가자미.
다만 오일이 너무 많아서 위에 있는 브로콜리는 먹기에 너무 기름졌다. ㅋㅋㅋ 기름을 쫙 머금고 있음...
뼈를 잘 발라서 먹고 뽈살도 야무지게 다 먹었다.
메인메뉴: 스테이크 머쉬룸 리조또
나는 리조또를 별로 안좋아하는줄 알았다...
스테이크를 시키기엔 부담스럽고 스테이크는 먹어보고 싶어서 주문했는데 그냥 저는 리조또를 처음 먹어봤다고 하겠습니다.
식당 이름이 미트컬쳐인 이유가 있게 소고기도 엄청 달고 버섯도 좋아하고 트러플 오일도 좋아하는 나는 싹싹 긁어먹었다.
아래는 미트컬쳐 후기입니다.
매일 먹는 다이어트 바나나 팬케이크 레시피 (노밀가루 레시피, 초코맛, 커피맛)
요즘 아침으로 제일 많이 먹는 레시피다.달달한 바나나 팬케이크를 기본으로 취향에 따라 초코 바나나 팬케이크, 커피 바나나 팬케이크로 즐길 수 있다. 재료바나나 (1개)계란 (1개)소금 (1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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