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페이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레첼을 좋아하면, 빵지순례하러 뚝섬 카페 브라우터 거의 아침마다 통밀 베이글에 땅콩버터를 발라먹는데, 사실 내가 좋아하는 건 프레첼이다. 아니.. 그냥 빵순이다. 그중에서도 프레첼은 앤티앤스를 좋아한다. 성수에서 김지연을 만나기로 했는데, 저녁 겸으로 먹을 카페를 찾아보다가 이전부터 가고 싶었던 브라우터에 김지연을 데려갔다. 성수에서 만났는데 카페는 뚝섬에 있어서 엄청 추운 날이었는데 손 떨면서 갔지만 후회는 없었다. 건물 전체가 카페라서 멀리서 걸어오는데 잘 찾을 수 있다. 프레첼 샌드위치는 오전 8시, 프레첼은 10시, 크림페이지는 12시에 나온다. 다음에는 시간 맞춰서 와봐야지! 먼저 입장하자마자 보이는 빵들.. 요즘 유행하는 대파 크림치즈맛부터 맛이 없을 수 없는 시나몬, 캐러멜 아몬드랑 호두 크림치즈, 바질토마토 프레첼이 있었다. 다크 로쉐, .. 이전 1 다음